전국장로회연합회 정책간담회ㆍ장로수련회 발대식

전국장로회연합회 정책간담회ㆍ장로수련회 발대식

[ 평신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03월 06일(화) 13:54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안옥섭)가 오는 7월 4~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장연은 지난 6일 전주동신교회(신정호 목사 시무)에서 '제46회기 회장ㆍ총무, 상임위원장 정책 간담회'를 열어 교단 안팎의 주요 현안과 장로회 사업들을 공유한 데 이어,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안옥섭 회장(강서갈릴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장로회 산하 9개 상임위원회와 3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비롯해 장로회의 정체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발대식에선 장로수련회 준비 일정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전국장로수련회 준비는 3월 20일 전에 준비위원회 조직을 완료하고, 3월 30일 전에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며, 4월과 6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게 된다. 등록 마감은 6월 20일까지며, 전장연은 6월 말까지 최종 확정된 수련회 자료와 안내 문건 등을 지노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대규모의 발대식을 여는 등 올해 수련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장연은 수련회 참석자 수도 최근 3년 참석자 평균인 3354명보다 약 20% 높은 40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발대식에서 전장연은 67개 지노회 연합회가 4000명 참석을 위해 협력하고, 한마음으로 기도, 준비, 진행, 지원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작성했다. 결의문은 '교단 내 3만 여 명의 장로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장로들에게 주어진 사명과 목표를 인식하며 성공적인 수련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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