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직원,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건축헌금 전달

본보 직원,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건축헌금 전달

[ 교단 ] 기독공보주일 맞아 헌금, 4년간 3천18만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5월 08일(월) 18:56
   
▲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건축위원회 서기 이종삼 목사(왼쪽)에게 본보 직원 헌금을 전달하는 천영호 사장.

본보는 지난 4월 둘째주 기독공보주일을 맞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교헌금을 모아 지난달 28일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및 총회역사관 건축헌금으로 총 937만2천900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된 기독공보주일 직원 헌금을 통해 본보 직원들은 지난 2014년도에는 인도 남인도교회 라얄라시마 교구 내 친나하리바남교회(겨자씨교회)의 건축기금으로 600만원을, 2015년에는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 기금으로 400만원, 암투병 환우를 위해 100만원을, 지난 2016년에는 필리핀 앙겔레스 아누나스 지역에서 아동복지 및 교육 사역을 진행하는 엘림선교센터에 747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본보 직원들은 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관 및 총회역사관이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모금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총회 산하 기관으로서 총회의 사역에 동참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총회 기념관 모금 참여의 모습을 먼저 보이자는 취지로 이번 헌금 전달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이번 헌금 모금액 일부는 사내 환우 수술비 및 가족 수술비로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4년간 본보 직원들이 헌금해 해외 선교지 및 총회, 국내 환우 등을 위해 전달한 금액은 총 3천18만원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