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4월 17일(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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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받은 정도출 목사가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 ||
서울강동노회(노회장:림형천)는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시 양문교회(공용준 목사 시무)에서 목사 236명， 장로 127명， 계 3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서울강동노회는 비전교회 정도출 목사<사진>를 제102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하고， 오는 9월 총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정도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장로교회의 정체성에 맞는 대의정치를 확립하고 총회의 법질서 확립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노회에선 서울강동노회는 각부 위원회， 시찰회， 기관 보고를 받고， 여성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설치하기로 했으며， 노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위해 사회부 주도로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랜 기간 협력해 온 미국 뉴저지노회와의 결연 중단에 대해선 임원회가 검토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귀국한 사역자로부터 사드(thaad)로 인한 양국의 마찰이 선교사 추방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고받고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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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총대 명단
▲목사:림형천 홍기영 공용준 정봉기 박기철 오양현 김상옥 정진오 최민준 강정식 정도출 박동석 윤동희 김만배 장경덕 손세용 김대동 지광복 박진석 정기수
▲장로:김금률 송한일 김정인 백승모 독고인호 윤복수 진명기 민영근 김광중 김기수 박종우 김남수 박성규 이종락 권순건 김현갑 사학기 민병태 김재승 김동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