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농업생산자협 사업단 조직

생명농업생산자협 사업단 조직

[ 교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7년 04월 13일(목) 11:14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회장: 김영진 총무:김영위ㆍ이하 생생협)가 사업단을 조직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생협은 지난 1월 하남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유통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생산자협의회 사업단을 별도로 조직했다. 사업단은 생생협의 산하기관으로 운영하되 독립적이로 주체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지난 6일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김덕수 총무:백명기) 사무실에 모인 생생협 중앙위원회는 사업단이 조속한 시실 안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고 총회에 청원한 사업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중앙위원회는 사업단의 자립 사업을 위해 총회에 제출한 계획서 검토와 담보 제공 여부를 확인했으며 향후 사업단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이 추진할 쇼핑몰 제작을 위해서 임원단과 사업단은 전국을 돌며 생산자들의 상품을 수거하고 자체 연구 및 브랜드 개발,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한편 생생협은 9월 온누리교회에서 열리는 총회 제101회 총회에서 생생협 장터를 설치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13일에는 생생협 제2회 정기총회를 대전에서 열기로 결의하고, 차후 일정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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