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이사장:정태진 원장: 김영위)가 지난 3월 10일 광양교회(윤태현 목사)에서 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총회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는 지난해 4월 총회 농어촌선교부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 설립을 총회에 청원키로 결의했으며 지난 제101회 총회에서 센터 설립 허락을 받아 진행됐다.

이어 총회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는 광주 광림교회(정태진 목사 시무)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에 정태진 목사(광주 광림교회)와 원장에 김영위 목사(농어촌선교지원센터)를 각각 인준했다.

총회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는 전남 전북 제주도의 농어촌선교ㆍ생명선교를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 연구ㆍ개발ㆍ실행을 하는 기관으로 △자립대상 교회의 재정 자립 연구 △자비량 목회의 전략 수립 △생명농업 생산자협의회 조직 및 활성화 △농수산물의 직거래 및 유통 △붕어빵 전도세미나 △귀농귀촌 상담세미나 △마을 만들기 세미나 △협동조합 설립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교회를 도울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서부지역 농어촌선교센터 개소 및 이사장ㆍ원장 취임감사예배는 김학균 서기이사(장성 서삼교회)의 인도로 부이사장 윤태현 목사(광양교회)의 기도， 순천노회 전노회장 서명길 목사(광영중앙교회)의 '삼겹줄 생명운동'제하의 설교， 순천노회 노회장 이귀선 목사(광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사 및 경과보고， 사업계획 보고，  순천노회 공로목사 이석권 목사(순천성북교회 원로)와 총회 농어촌선교부 총무 백명기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