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순회리바이벌 대회

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순회리바이벌 대회

[ 교단 ] 교회성장운동의 중간 평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2월 14일(화) 13:33

총회 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본부장:이성희 정영택)는 지난 13일 서울 여전도회관, 14일 천안중앙교회에서 제101회기 수도권지역 순회리바이벌 대회를 열어 교회성장운동의 중간 평가와 함께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수도권 지역 17개 노회 목회자 및 평신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인천동노회 동춘교회의 자립대상교회와 함께한 동반성장 사례와 안양노회 평촌교회의 대행진 사역을 통한 성장 사례, 서울노회 국수교회의 문화목회 설명회가 있었다.

자립대상교회와 함께 하는 동반성장에 대해 발제한 서은영 목사는 "동춘교회는 2012년부터 노회에 속한 자립대상교회와 주변에 위치한 타교단 교회들을 '선교동역교회'로 지칭하고 상생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017년 현재 30여 교회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선교동역교회 세미나 및 독서토론회, 자립대상교회 교회학교 개척, 자립대상교회 전도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은영 목사는 "동춘교회의 모든 사역은 선교동역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면서 필요에 따라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해결의 방법을 찾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며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전국교회의 관심과 실천을 권유했다.

한편 사례 발표 후에는 운영위원장 최갑도 목사와 사무총장 정해우 목사, 장년세대분과위원장 홍정근 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교회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대회에서는 이경재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갖고, 교회의 회복과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세미나 개회예배는 김정호 목사의 인도로 최내화 장로의 기도,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교회성장과 교회성숙'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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