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개척훈련 컨설팅위원회 워크숍

총회 교회개척훈련 컨설팅위원회 워크숍

[ 교단 ] '전도전략, 개척교회 문제점 및 대안 모색 약하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1월 16일(월) 19:04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장향희, 총무:남윤희)는 지난 12일 천안서부교회에서 제101회기 총회 교회개척훈련 컨설팅위원회 워크숍을 갖고 교회개척을 앞둔 목회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회 교회개척훈련생의 기수별 현황 및 분석,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위한 중점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교회개척훈련 대상자의 목회계획서 분석을 통해 목회자들이 '지역에 대한 전도전략 수립 및 개척교회 탐방을 통한 문제점 및 대안 모색이 약하다'고 평가하며, 컨설팅 과정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하지만 교회개척을 위한 희생적 자세는 '좋다'고 분석해 교회개척의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지역별로 배정된 개척대상자들의 면담과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며 컨설팅을 위한 중점사항으로 △전도전략 △재정문제 준비 △특화된 사역 △개척지에 대한 이해와 준비 점검 △적합도(적절한 전략인가?) △핵심가치를 프로그램화하기 등의 분야에서 개척교회를 세워가는 실질적 정보와 준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했다.

한편 국내선교부는 오는 5월 15~1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자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6기 수료자 총 94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개척교회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모델을 제시하고, 영적 쉼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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