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2월 26일(월) 10:27

해양의료선교회 신임 이사장에 림형석 목사(평촌교회)가 선출됐다. 선교회 전 이사장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은퇴)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해양의료선교회는 지난 1일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제101-1차 이사회를 열어 신임이사 및 임원을 선출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임기 만료되는 이사를 대신해 이필산(청운교회)， 허요한(안산제일교회)， 고만호(여수은파교회)，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김학란(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충호 목사 두능희 장로(노량진교회)를 보선하는 등 이사를 대거 교체했다.

한편 의료선교회는 라진선봉지역 보건의료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승인하고， 이를 위한 선교동역자 초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총회 사회봉사부와 협력해 두만강 중하류 홍수피해지역에 구호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이사장:림형석 <부>고만호 ▲서기:주현신 <부>김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