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연주회

이웃과 함께 하는 연주회

[ 문화 ] 한울장로성가단, 제17회 정기연주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12월 12일(월) 18:37
   

초교파 장로들로 구성된 한울장로성가단(단장:김영수)는 지난달 30일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덕교회(김양태 목사 시무)에서 제17회 이웃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5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희권 장로의 지휘와 조일타 권사의 반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 영혼아 주 찬양', '능하신 주의 손',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의 곡이 연주됐다. 특별출연으로 신덕교회 퓰라여성중창단이 참여해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한국장애우의 마을, 엠마오의 집, 가브리엘의 집 등 세 곳에 전달됐다.
 
지난 2000년 찬양과 복음전파, 올바른 예배음악의 보급, 연합과 친교, 구제와 봉사의 목적으로 초교파 장로 70여 명이 참가해 창단된 한울장로성가단은 국내와 해외에서 격년제로 정기연주회를 갖고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해외선교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