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디아코니아 

춘천동부교회 디아코니아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12월 07일(수) 17:48

사회복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통전적 디아코니아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와 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 연구소 주최로 지난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에서는 다아코니아는 예배와 교육, 행정, 섬김 등 교회사역의 모든 것을 목회에 적용하는 통전적의 미가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교회 목회에 적용해야 할 과제임을 제시했다.
 
특히 김한호 목사는 춘천동부교회의 디아코니아 사역의 사례를 소개하며, "디아코니아 목회를 통해 새가족 90%이상의 경이적인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교회 정착 및 봉사자(디아코노스)로 세워지는 새가족 정착 및 디아코니아학교 1~3단계 시스템을 제시했다. 또 실제 Workshop을 통해서 한국교회 섬김의 지도자 양성의 중요한 틀과 지역교회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제공 했다.
 
이밖에도 세미나에서는 최근 출간된 교회 청장년부를 대상으로 성경에 나타난 디아코니아를 배워가는 성경공부 지침서인 '하나님나라와 디아코니아'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연간 디아코니아 예배기획 및 성만찬 그리고 강단장식 등의 매뉴얼을 한데 모은 책 '디아코니아와 예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디아코니아 목회를 배우고자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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