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1월 15일(화) 11:57

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가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와 당회원은 지난 9일 호남신대를 방문해 지난 10월 25일 취임한 최흥진 총장에게 학교 발전 기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황세형 목사는 이날 발전기금을 전하며， "호남신학대학교 선지동산에서 믿음과 기도， 사랑의 마음을 겸비한 인재가 양성해 한국교회와 이 나라를 위한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시온성교회의 섬김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최흥진 총장은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해 주시셔 큰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전주시온성교회와 당회원， 그리고 황세형 목사님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총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기대하며 성실히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