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교정선교부 '대사회 봉사' 군선교현장 지원 강화

군경교정선교부 '대사회 봉사' 군선교현장 지원 강화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0월 31일(월) 11:03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임인채, 총무:문장옥)가 대사회 선교와 봉사를 하는 군선교 현장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경교정선교부는 지난 10월 24일 동해교회에서 제101-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군ㆍ경ㆍ교정 분야 선교현장 지원의 건을 심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피해 지역의 복구현장에 대민지원으로 투입된 제201특공여단의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사역(김대용 군목 주도)을 현장개발 활성화사업 차원에서 예산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연합해양작전 수행 중 발생한 헬기 사고 부대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해군 제6항공전단 안전기도회(김영훈 군목 주도)의 행사 비용도 마찬가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 임관한 초임 군종목사 7명의 군선교현장을 방문하고 개인별로 군선교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총회 경목협의회 부부수련회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 미국장로교선교부에서 기증한 1천달러는 교정시설 성경 보내기 사업에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부서 전문위원으로 군선교 부문에 김인도 장로, 경찰선교 부문에 한상영 목사, 교정선교 부문에 이인철 목사를 위촉하기로 하고, 총회임원회에 허락을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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