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0월 03일(월) 15:29

총회가 최근 5년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55개 교회에 '교회성장모범상'을 수여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정영택， 운영위원장:최갑도)는 평촌교회(림형석 목사 시무)의 후원을 받아 지난 제101회 총회 2일째인 지난 9월 27일 회무에서 조직 및 사업보고를 허락받고， 전국 노회에서 추천받은 55개 교회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교세 감소와 성장 둔화의 문제에 봉착한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교회를 향한 총회 차원의 격려와 응원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총회는 노회와 타교회의 모범이 돼 수상한 55개 교회에 총회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이후 교회성장 사례집 발간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총회에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노회 임원 및 지도자 세미나， 각 지역교회 교회성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순회라이벌대회， 노인학교 신설， 40~50대를 위한 세미나， 청년부 미조직 교회의 청년 선교 독려 및 청년 살기기 세미나， 교회학교 지도사 육성ㆍ교회학교 성장 모델 세미나 등의 사업계획을 허락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