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사역자 없다면 '평신도 교육사' 양성하자

교회학교 사역자 없다면 '평신도 교육사' 양성하자

용천노회, 10월 29일 평신도 교회학교 교육사 세미나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10월 05일(토) 16:44
ⓒunsplash.
교회학교 사역자를 구하기 어려운 교회를 위해 노회가 '평신도 교육사' 양성에 나섰다.

용천노회(노회장:강정용) 훈련원(원장:백성훈)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8주간 온라인에서 '평신도 교회학교 교육사 세미나'를 진행한다.

평신도 교회학교 교육사 세미나는 평신도 교육사론, 교회교육의 이해, 부서 운영의 실제, 예배의 실제와 교회교육, 감수성 훈련, 교회교육 행정 등 다양한 주제에 따라 목회자와 교수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교회 담임목사가 추천한 평신도 지도자다. 교회에서 실제 '평신도 교육사'로 섬길 자, 보다 체계적인 교사 훈련을 받고 싶은 자, 지교회 부서 사역을 감당할 목회자 부인, 타 노회에서 본 과정 수료를 원하는 자까지 모두 가능하다.

용천노회는 이번 8주간의 일반과정 외에도, 2025년 3월 12주의 심화과정, 또한 수료자 간의 만남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매년 2박 3일의 집중세미나 과정을 '계속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비는 각 과정당 10만 원이며 자립대상교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의는 훈련원 원감 이남수 목사(010-3038-2643)에게.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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