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연합회 총대들에게 서명 요청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총대들에게 서명 요청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9월 29일(목) 17:33
▲ 전국여교역자여합회와 전국여신학생연합회는 지난 101회 총회 기간중 총대들을 대상으로 여성 관련 정책 지지 서명을 받았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이영숙)와 전국여신학생연합회는 본교단 제101회 총회가 열린 안산제일교회에서 총대들을 대상으로 여성총대 할당제 등 양성평등 관련 정책마련을 지지해달라는 서명을 받았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는 '여성과 함께하면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총회가 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총회 장소 곳곳에 배치하고 교단 7개 신학대학원 여학우회 임원들과 함께 총회 안팎에서 총대들에게 서명을 요청했다.


사무총장 김혜숙 목사는 "기장 측은 현재 10명 이상 총대를 보내는 노회들은 여장로 1인 여목사 1인을 총대로 보내고 기감은 지난 1월 입법총회를 통해 여성총대 15% 할당제를 만들었다"며 "노회마다 여성총대 1인 이상 파송 의무화, 지 교회에서 장로 선출 시 여성장로 30% 선출 의무화, 총회산하 각 위원회의 여성비율 30% 의무화, 신학교에 여성관련 과목개설 의무화, 신학교의 여교수 비율 증대, 교회의 여성 전임사역자 30% 의무화를 통해 성평등이 이루어지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총대들의 공감과 성평등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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