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택 박사 출판기념회ㆍ 선교 40주년 감사예배

김연택 박사 출판기념회ㆍ 선교 40주년 감사예배

[ 문화 ] 지난 7일, 교계 인사들 함께 모여 축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9월 19일(월) 11:09
   

미시간 칼빈신학대학원 교수 및 한국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초대총장을 지낸 김연택 박사가 출판기념회 및 해외선교 40주년 감사예배를 지난 7일 서울 명일동 인근의 한 식장에서 열렸다.
 
김연택 박사는 1975년 오엠(OM) 소속 로고스호 승선을 한 한국 최초의 선교사였으며, 1978년부터 남가주와 미시간에서 크리스찬개혁교회 등의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는 미국의 새들백교회와 윌로크릭교회를 한국 교회에 최초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영한대조 365일 경건 메시지 하(下)권 '내 영혼아 깨어라'를 출간했다. 김연택 박사는 "이 책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필생의 역작으로 세월에 상관없이 후대에도 계속 읽혀질 경건서의 전형이 되기를 기대하며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을 계속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 박사는 미시간 홀란드국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미국교회와 미국 목회자들을 위한 새벽기도 영성연구원장, 세계한인선교사와 목회자 연장 교육을 위한 칼빈세계선교연구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혹환 박사의 사회로 이은식 장로의 기도, 김재권 목사(팀선교회)의 설교 등의 진행됐으며, 박종근 박사(예장 대신 총회장), 김진웅 박사(칼빈대학교 이사장),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 류호준 박사(전 백석대 총장),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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