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희 초대전, '내 곁의 사람들'

김봉희 초대전, '내 곁의 사람들'

[ 문화 ] 9월18~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9월 13일(화) 08:25
   

작가 김봉희 초대전이 9월18~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인물화를 주로 그리는 김봉희 작가는 프랑스 4대 미술전 중 하나인 '르 살롱(le Salon)'에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작품을 출품한 바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술가로, 예장 통합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주제는 '내 곁의 사람들'로 언더우드 및 게일 선교사의 초상화를 비롯해 남편인 이성희 목사 등의 초상화, 그리고 총 74편의 유화, 연필 크로키, 풍경화 등이 전시된다.
 
김 작가의 인물화 중에는 특히 기도하는 모습이 유난히 많아 관람하는 이들은 그녀의 작품을 통해 신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김봉희 작가는 연세대학교의 요청으로 언더우드 선교사 초상화를 작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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