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노회 여성총대 1인 이상 총회 총대 파송 청원

각 노회 여성총대 1인 이상 총회 총대 파송 청원

[ 교단 ] 총회 여성위원회, 101회 총회 5가지청원안 확정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9월 08일(목) 15:46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예식)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블레싱홀에서 제100회기 3차 회의를 갖고 회무처리 및 안건을 토의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예식 목사가 '혼자입니까'제하의 설교를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은 성숙을 위한 시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명의 시간, 세미한 음성을 듣는 시간"이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서 주님의 일을 함께하는 사명자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총회임원회에서 내려온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이영숙)가 제안한 여성할당제 청원사항 및 7개 신학교 여신학생들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제101회기 총회 청원안을 5가지로 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청원안은 △본 위원회가 계속 존속하도록 허락해 줄 것 △각 노회가 교단 총회의 방침에 적극 부응해 여성위원회를 신설해 줄 것 △현재 특별위원회인 여성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해 줄 것 △각 노회는 여성총대 1인 이상을 총회 총대로 파송해 줄 것 △본교단 산하 7개 신학교에서 양성평등 관련 과목 개설을 위해 총회 신학교육부가 연구해 줄 것 등이다.
 
여성안수 20주년을 맞는 101회 총회의 여성 총대는 여 장로 13명, 여 목사 11명으로 총 24명으로 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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