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부 산업선교60주년준비위원회

국내선교부 산업선교60주년준비위원회

[ 교단 ] 미래사회 변화와 선교 전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9월 06일(화) 17:19

2017년 산업선교 60주년을 앞두고 총회가 새로운 선교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림형석, 총무:남윤희) 산업선교6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이근복)는 지난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0회기 총회 국내선교부 산업선교60주년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원회에서는 산업선교 60주년을 기념해 급변하는 미래사회 변화와 선교를 전망하고, 과거 10년 선교 사역의 활동을 정리 및 회고하기로 했다. 또 산업선교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를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2017년 1월과 3월, 부산과 대전에서 두 차례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4월 중에는 산업선교 6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황홍렬 교수(부산장신대)와 손은정 목사(전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가 △산업선교 6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산업/경제선교의 과제 △산업선교보고서에 대해 발제했다.
 황홍렬 교수는 "산업선교가 산업현장이나 노동자만을 다루는 선교가 아니라 산업사회 전체에 대해 책임지는 선교를 하는 것"이라면 "산업선교 60주년을 맞는 선교대회는 변화된 세계 전체가 지닌 한계와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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