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43차 CBMC한국대회

한국CBMC, 43차 CBMC한국대회

[ 교계 ] "삶의 현장 일터에서 '선한 청지기' 되게 하소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23일(화) 12:56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두상달)는 지난 17~19일 제주국제컨벤션에서 제43차 CBMC 한국대회를 열어 CBMC일터 복음화의 사명을 다짐하고, 비전을 선포했다. 

국내외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오공익 목사(제주중문교회),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승규 前장관, 짐 펀스탈 회장(국제CBMC), 문애란 대표(G&m재단) 등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회 중에는 회원 자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유아부터 대학부에 이르기까지 약 300여 명이 캠프에 참여해 비전을 공유했다. 

두상달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업은 물론 전 국민이 경제난으로 허덕이는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크리스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 전체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곳에 참석한 각 사람을 세우셔서 비즈니스 세계를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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