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09일(화) 13:59

21세기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 목회의 변화를 위한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박상규)와 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이근복)， 호남신학대학교(총장:노영상)는 오는 24~26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제1회 호남지역 목회자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한다.　

'변화하는 세계， 교회의 선교적 응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목회자의 소명을 새롭게 하고 자기성찰， 지역과 사회의 심도깊은 이해를 통해 목회적 변화와 진보를 추구하는 창의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강성열 교수(호남신대)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 안광수 목사(수원성교회)， 김영진 목사(시온교회)， 이원돈 목사(새롬교회)， 박석종 목사(용학교회)，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한국일 교수(장신대)， 김도일 교수(장신대)， 김호기 교수(연세대)， 양혁승 교수(연세대) 배종석 교수(고려대)， 류지성 박사(삼성경제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선교적 지역 교회의 과제와 교회의 역할， 기독교교육， 선교적 교회 사례， 선교적 교회 운영원리 워크숍， 선교적교회 목회멘토링 강의 및 소그룹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참가 문의는 크리스챤아카데미 전화 02)747-618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