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가정에 힐링과 희망의 기회됐다"

"시각 장애인 가정에 힐링과 희망의 기회됐다"

[ 교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7월 말 시각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캠프 열어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7월 27일(수) 14:23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이 지난 7월 21~23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시각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시각장애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12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는 것 외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끌어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가족캠프는 15년 넘게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정에게는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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