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디아코니아,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 학생 지원

월드디아코니아,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 학생 지원

[ 교계 ] 16종 학용품으로 구성된 450세트 전달, 지속적 지원 약속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7월 27일(수) 13:43

월드디아코니아(대표회장:김삼환, 이사장:오정현)는 4월 7.8 규모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을 지원했다. 

월드디아코니아는 현지 한인 선교사회를 통해 7월 22일 만타지역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공책과 연필, 풀과 가위 등 1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450세트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에콰도르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280곳 이상의 학교가 피해를 입었고 12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월드디아코니아는 지진 발생 직후 에콰도르에 조사단을 급파해 현지 선교사회와 협력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도 피해 복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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