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장로 계속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목사 장로 계속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교단 ] 총회훈련원 제100회기 5차 운영위 회의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7월 26일(화) 16:27

총회훈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최성욱 원장:박기철)는 지난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100회기 5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회무를 처리하고 훈련원 원장 박기철 목사의 연임을 제101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 '이끄는 자의 능력'제하의 말씀을 전한 운영위원장 최성욱 목사는 "중풍병자의 친구들과 같이 자기 발로 주님을 찾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이끌어주는 것이 교회 리더들의 역할"이라며,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고 함께 몸부림치는 긍휼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 창조의 역사를 쓰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찬 장로의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 회원들은 청원사항 등 안건을 토의했다.
 
위원들은 먼저 지난 5~6월 진행된 목사계속교육과 장로계속교육을 평가했다. 특히 장로계속교육의 경우 교육에 참여한 장로들이 '장로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음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위원들은 장로계속교육 및 목사계속교육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우선 강사진을 덕망있고 참신한 사람으로 구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목사ㆍ장로계속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노회 임원 및 장로회 임원들은 반드시 계속교육을 받도록 할 것과 각 노회에서 예산 배정 시 계속교육 예산을 반드시 편성하도록 하는 사항을 101회기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훈련원 원장 박기철 목사의 연임 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 8명 전원의 찬성으로 연임안을 101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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