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MCM 진료비 지원 협약

본보 MCM 진료비 지원 협약

[ 교단 ] 1년 동안 2000만원 상당 수술비 지급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7월 26일(화) 15:22
▲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는 MCM과 의료 협약을 맺고 소아, 청소년 심장병 환자의 검사, 수술 및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장창일 차장

본보와 에티오피아 명성메디컬센터(MCM)가 진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주일 오전 본보 천영호 사장과 MCM 운영위원회 박노숙 위원장이 명성교회에서 만나 "기독공보가 MCM이 진행하는 소아ㆍ청소년 환자의 검사, 수술 및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본보는 계약기간(1년) 동안 2,000만원 상당의 부대비용을 포함한 진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천영호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독공보는 사시인 생명을 살리는 신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MCM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을 실천하는데 본 뜻이 있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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