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김 영어 학습법' 개발자 모니카 김 집사

'모니카 김 영어 학습법' 개발자 모니카 김 집사

[ 교계 ]  "모니카 김과 영어공부 함께하면 한 달 안에 영어성경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7월 25일(월) 17:05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전 세대가 영어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모니카 김 영어 학습법' 개발자 모니카 김 집사(남해읍교회)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특별한 영어 학습법을 공개했다. 1980년 대 디자이너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 본격적인 영어 학습법을 개발하며 '모니카 김 영어 style'를 펴낸 모니카 김 집사의 특별한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김 집사는 기본적으로 영어는 원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녀는 "과거 우리는 영어를 무조건 외웠고, 외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말을 읽을 때 모든 단어를 다 외워서 아는 것이 아니듯, 영어도 사실은 다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며 "영어도 읽는 원리를 배워야 한다. 그러면 배우지 않은 단어도 얼마든지 읽고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모니카 김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새로운 학습법을 공개했다. 특별히 만들어 낸 '자음 모음 80개'를 가지고 가장 쉬운 학습법을 만들어 원어민의 언어습득 원리를 적용했다. 

그녀는 "우리도 원어민과 같이 읽고 쓰고 하려면 원어민의 언어 습득 원리를 가져야 한다"며 "이것은 한국인이 영어를 공부할 때 영어식 발음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영어 알파벳 'R'을 우리말로 읽을 때 '루'라는 또 다른 발음기호를 만들어 'RED'와 같은 경우 '뤠드'로 읽고 쓰도록 했다. 이 같은 김 집사의 학습법은 누구나 한글을 통해 영어를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발판이 됐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영어 분야의 특별 강사로 각광 받는 중이다. 

김 집사는 "세종 대왕이 한글을 발명했다고 할 때, 저는 영어를 가장 영어식으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문자를 발명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가 개발한 새로운 문자는 영어를 원어민에 가장 근접한 발음으로 구현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집사에 따르면 이 같은 학습법은 외국 학자들을 통해 검증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특허 준비에 나섰다고 했다. 또 현재는 이 학습법이 입소문 나면서 울산남부교회, 포항동부교회 등을 시작으로 전국 교회에서 강의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모니카 김 영어 Style' 상ㆍ하 권을 출간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 집사는 "모니카 김 영어 학습법은 영어를 포기하고, 읽고 쓰기가 안 되신 어르신들과,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이용해 만들어진 학습법이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좋은 교육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 학습법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든 크리스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니카 김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를 배운 정동호 목사(남해읍교회)는 "외국에서 오랜 기간 있었지만, 영어의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모니카 김의 영어 학습법을 만나면서 어두운 영어 학습에 터널이 뚫렸다"며 "모니카 김이 개발한 도구로서의 문자를 통해 영어를 보다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으로 읽을 수 있고, 쓰게 되면서 영어에 에바다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추천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