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교역자회, 본보와 '군선교 협력' 논의

총회 군선교교역자회, 본보와 '군선교 협력' 논의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7월 13일(수) 09:33

총회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임우철 목사 등 임원 5명이 지난 4일 본보를 방문해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장 임우철 목사, 부회장 김용선 목사, 총무 김영필 목사, 서기 윤정근 목사, 회계 이상례 목사 등 군선교교역자회 임원진은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와 환담하는 자리를 통해 상호협력으로 본보 30부를 군선교 현장에 발송하기로 했다. 군선교교역자회는 발송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임우철 목사(그리심교회)는 "기독공보가 전하는 아름다운 소식들이 군선교 현장에서 장병들에게 용기가 되고 있다"며 "문서를 통한 군복음화에 앞으로도 기독공보와 협력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군선교 현장에서 '민간 군목'으로 활동하는 총회 군선교교역자회는 현재 100여 명의 목회자가 소속돼 있다. 이들은 장병들의 세례를 비롯해 신앙생활과 양육, 정착 등을 돕고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군선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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