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 제94회 정기노회 '세번째 산회'

서울동노회 제94회 정기노회 '세번째 산회'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7월 11일(월) 09:58

서울동노회(노회장:이희성) 제94회 정기노회가 두번의 파행을 겪은 후에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재소집되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또다시 개회하지 못했다.

이날 소집시간으로 공표한 오전 10시 예배를 먼저 가진 후 사무처리에 들어가며 회원 수를 파악한 결과 목사 59명, 장로 99명 참석으로 각각 과반수를 넘지 않아 결국 산회됐다. 서울동노회 정기노회의 개회를 위한 정족수는 목사 225명, 장로 154명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동노회는 4월과 5월에도 제94회 정기노회를 소집했으나 '장로 노회장의 목사안수예식 허용범위'를 두고 의견이 엇갈려 개회가 무산된 바 있다.

한편 다음 재소집 일정은 8월 30일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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