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100년 선교 역사 회고한다

교단 100년 선교 역사 회고한다

[ 교단 ] 100회 총회 세계선교대회 등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7월 05일(화) 11:04

7월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채영남)의 굵직한 선교관련 행사들이 줄지어 진행된다.
 
먼저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대회는 오는 10~12일 열리는 100회 총회 세계선교대회다. 이번 세계선교대회는 지나온 100년의 총회 선교를 회고하며, 선교의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선교사 3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회다.
 
이번대회는 오는 10일 저녁 7시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기념예배 후 11일 장신대 세계선교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안교성 교수의 강의로 '지난 100년의 세계선교 회고와 감사'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숭실대, 새문안교회, 양화진, 구로제일교회 등 한국선교 역사 탐방이 진행된다.
 
12일에는 허원구 목사(부산산성교회)의 강의 '새로운 선교 100년을 향한 총회 선교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후 선교사들은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으로 장소를 옮겨 15일까지 '제100회 총회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고 각종 선교 관련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
 
또한, 15일~17일에는 세계선교부(부장:심창근, 총무:이정권) 주관으로 '총회-노회-현지선교회 자매결연' 행사가 진행된다.
 
현재 예장 통합 교단의 선교사는 90개국에 756가정, 1420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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