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회 내 미자립교회 공사에 한마음으로 참여

시찰회 내 미자립교회 공사에 한마음으로 참여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6월 16일(목) 16:12
▲ 덕곡교회 실내리모델링 공사에 직접 참여한 시찰 목사님들.

대전서노회 논산 시찰회가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에 위치한 자립대상교회인 덕곡교회(이진성 목사 시무) 예배당 리모델링과 화장실공사 경비 770만원을 후원했다. 덕곡교회는 예배당 벽으로 물이 새고, 방음, 단열 처리가 되지 않아 성도들이 예배시간 내내 외부소음 및 추위에 불편을 겪어 왔다.
 
대전서노회 논산시찰 목회자들은 지난 4월 7일 덕곡교회 예배당 리모델링 및 화장실 공사 지원을 결정하고 지붕공사 및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덕곡교회 이진성 목사는 "불편한 재래식 화장실과 예배당 곳곳에 피어있는 곰팡이 때문에 보수가 절실하던 차에 논산시찰 18개 교회의 도움으로 큰 기적을 체험했다"며, "경비후원 뿐 아니라 목사님들이 손수 내부 공사 작업을 진행해주셔서 성도들과 함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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