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6월 07일(화) 15:49

▲ 지난 6월 2일 춘천성광교회에서 열린 강원노회 세계선교부가 주최한 이슬람교 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세미나 참석자들.

강원노회(노회장:고승태) 세계선교부(부장:전진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춘천성광교회(조용아 목사 시무)에서 이슬람교 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세미나에 이만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총회 이슬람교 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인 이만석 목사는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을 유치해 이슬람자본과 할랄푸드 단지를 유치하려는 강원도 정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슬람교의 배타성， 폭력성， 위험성 등 정체를 바르게 알되 무슬림을 미워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