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대 총동문회 및 53회 정기총회

호남신대 총동문회 및 53회 정기총회

[ 교단 ] 채영남 정우겸 정도성 목사 장한동문상 수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6월 03일(금) 16:24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30일 학교 예음홀에서 총동문회 및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모교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동문회 개회예배는 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가 '지식이 없으므로' 제하의 설교하고, 노영상 총장의 축사와 함께 전회장 신정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최원탁 목사(전주현암교회)의 격려사, 임장순 선교사(필리핀)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김민식 목사(동광교회), 수석부회장에 서순석 목사(금호벧엘교회), 총무에 신은수 목사(열린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회장 김민식 목사는 "호남신대 동문으로서 학교를 다시 한 번 섬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동문들의 아름다운 교류 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학교사랑에 대한 마음과 뜻을 더하는 동문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모교 발전 △동문들과 섬기는 교회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문 중 3인에게 장한 동문상을 수여했다. 목회 부문에는 총회장 채영남 목사, 사회복지부문 정우겸 목사, 농촌목회부문에 정도성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민식 <부>서순석 이충일 리종기 정연수 남택률 정주현 김윤순 최정원 김성기 박남수 임한섭 ▲총무:신은수 <부>김윤상 ▲서기:이종문 <부>최기원 ▲회록서기:박병준 <부>윤청열 ▲회계:장경태 <부>진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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