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및 새가정연구원 제61회 가정주간 기념예배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및 새가정연구원 제61회 가정주간 기념예배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6월 02일(목) 16:40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와 새가정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1회 가정주간 기념예배를 드렸다. '더불어 사는 가정, 나누며 돌보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기념예배는 새가정연구원장 이상우 사관의 사회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 김광년 목사의 주제해설, 새가정 편집위원 장영주 박사의 '무한한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가족 되기-사랑 공감 실천으로써의 교감을 토대로' 제목의 주제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주제강연에서 장영주 박사는 "지역 교회를 통해 상호나눔 상호양육 상호해결의 연결성과 연대감을 갖는 '하나님의 가족 되기'가 관건"이라며, "교회는 분배와 정의를 나누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예배 후 가정평화상 경과보고 시간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한천교회가 '2016 가정평화상'을 수상해 정성훈 담임 목사가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한천교회는 동인천 지역의 마을을 돌보며 머물고 싶은 동네 다양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펼치며 지역아동센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파스타 레스토랑 협동조합 등을 통해 교회 밖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며 돌보는 교회의 본이 돼 가정평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1955년부터 매년 가정주간을 설정해 지키며 기독교적인 가정의 의미를 돌아바고 건전한 가정, 신앙적인 가정생활을 권장하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