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교회, 사랑의 집수리 100회

진천중앙교회, 사랑의 집수리 100회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6월 02일(목) 16:34
▲ 진천중앙교회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는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왔다.

진천중앙교회(김동환 목사 시무)는 지난 28일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에서 100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지붕수리, 싱크대, 보일러 교체, 외벽수리 등을 진행해온 진천중앙교회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사랑의 집수리 행사의 날'로 정해 지난 10년간 봉사를 지속해왔다.
 

진천중앙교회는 집수리 외에도 독거노인 목욕봉사, 반찬 제공, 장애우 나들이, 효도관광, 연탄나눔, 이주여성 친정 보내기 등 어려운 이웃섬김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 위원장 이규창 장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10년동안 땀흘린 것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섬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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