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화합 위해 교계 지도자들 모인다

동서 화합 위해 교계 지도자들 모인다

[ 교계 ] 오는 6월2일 호영남한마음대회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5월 24일(화) 10:47

신앙 안에서 우리나라 동서의 화합을 도모위해 개최하는 호영남 한마음대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화해 회개 용서 사랑'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호영남 한마음대회 준비위원회(호남대회장:채영남, 영남대회장:이종승) 주최 및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 3부 한마음대회, 4부 친교(식사), 5부 기념관 순례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서는 예장 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설교하며, 한국교회 화해선언을 위해 예장 통합, 예장 합동, 고신, 감리교 등의 총회장 및 감독과 8개 광역시도 대표, 기독교총연합회 대표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및 호주선교사 묘원, 주기철 기념관, 손양원 기념관 등의 순례지를 둘러보며, 선배 신앙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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