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김승학목사 시무)가 지난 4월 17일 장애인주일을 맞이해 오후 찬양예배에 지역 장애우 70여명을 초청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안동시온재단， 평강의 집， 애명복지촌， 경안신육원 등 4개 단체의 장애우들이 참석했으며， 예배를 통해 단체 소개 및 발표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사회참여 의지를 나눴다.
　
설교를 한 평강의 집 정휘숙 전도사는 "장애우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함께 섬기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 안동교회는 참석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각 단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