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절망을 이겨내는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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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5월 16일(월) 17:58
   

올해 개봉 종교영화 중 미국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부활' 제작진이 참여한 감동 실화 '미라클 프롬 헤븐'이 오는 26일 국내 개봉된다.
 
'미라클 프롬 헤븐'은 불치병에 걸린 어린 딸 애나를 둔 크리스티와 그녀의 가족이 믿음과 사랑을 통해 절망을 이겨내고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실화. 크리스티 빔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미라클 프롬 헤븐'은 미국에서 올해 개봉된 종교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차트에 데뷔, '부활', '영 메시아' 등의 기독교 서사 대작을 제치고 제작비의 4배를 뛰어넘는 흥행기록을 세운 화제작이다. '미라클 프롬 헤븐'은 헐리우드의 대형 제작사 어펌 필름스에서 기독교인이 만드는 올바른 종교영화를 제작한다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선보이는 웰메이드 종교 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활'에 이어 국내에 선보이는 두번째 작품이다.
 
특히 '미라클 프롬 헤븐'은 오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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