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5월 13일(금) 12:25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9~11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6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0연차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0일 둘째날 오전에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부총회장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가 만창일치로 추대됐다. 또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 장로 부총회장에는 강환준 장로(서울주님앞에제일교회)， 신임 총무에 이강춘 목사(늘푸른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총회장 이동석 목사는 "우리 예성 총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넘지 못할 산이 없고，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며， "우리가 패배주의에 굴복하지 않는 한 우리는 반드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내고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성결교회를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총회장:이동석 <부>김원교 강환준 ▲총무:이강춘 ▲서기:김윤석 <부>곽종원 ▲회의록서기:김만수 ▲회계:정기소 <부>이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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