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임기 2년 상근직 헌의

총회장 임기 2년 상근직 헌의

[ 교단 ] 서울강남노회 제 58회 정기노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5월 10일(화) 17:05

서울강남노회(노회장:이태종)가 지난 3일 수서교회에서 제 58회 정기노회를 열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고 목사 안수식을 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오전 9시 개회예배와 성찬식으로 시작된 정기노회는 개회와 동시에 몇몇 장로회원이 "지난 3월 10일 열린 노회가 임시노회"라는 총회 규칙부의 의견서를 들어 보이며 현 노회 임원들이 불법이라고 주장했지만 노회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이에 대해 노회장 이태종 목사는 "적법하게 만장일치로 선출된 임원들을 불법이라고 규정하지 말아달라. 강남노회 임원회도 총회 임원회와 규칙부 등 관계부서에 질의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한 후, 회무를 진행시켰다.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회의장에서는 몇 차례 고성이 오갔으며, 몇몇 회원이 단상에 난입하는 등 소란이 있었지만 총대 선출과 헌의안 보고 등의 회무는 정해진 절차대로 이어졌다.

한편 강남노회는 최용진(선교) 임소연(참나무) 장재원(서울) 이호진(예본) 박철(수송) 김진석(서울베다니) 이강윤(초원) 이상록(강남동산) 씨에 대한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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