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노회(노회장:한억만목사)는 지난 4월 11~12일 황지교회(김종언목사 시무)에서 제126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106명， 장로 61명 총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한억만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노성국장로의 기도， 노회장 한억만목사의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 성찬식， 공로목사 황재용목사의 축도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에서는 교회 명칭변경으로 진부은성교회를 풍성한교회로， 태백중앙병원교회를 태백산재병원교회로 허락하였으며 금유수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또한， 총회 청원 건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교인을 올바로 지도하기 위하여 요가(Yoga)에 대한 총회의 입장을 밝혀 줄 것에 대한 청원 건， 마술이 교회 행사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것이 옳은가 판단해 달라는 청원 건， 총회장의 임기를 2년으로 하게 해달라는 청원 건， 19대 국회에서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을 합법화하기 위한 발의에 대해 우리 총회가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여 국회에 반대선언 및 권고해줄 것에 대한 청원 건.
　
다음은 선출된 총대.
　
▲목사총대:김홍천 이명형 이상진 임인채 이상천 한억만 김창하
▲장로총대:안치웅 김관기 노성국 홍성만 지석호 권용길 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