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교회 '육군종합군수학교' 격려 방문

무학교회 '육군종합군수학교' 격려 방문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4월 06일(수) 13:41

서울노회 무학교회(김창근 목사 시무)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3월 30일 육군종합군수학교(교장:정한기)를 방문했다.

담임 김창근 목사와 성도 등 39명은 이날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해 예배를 함께 드리고 악기연주 및 워십 등의 공연으로 장병들을 위로했다. 육군종합군수학교 교장 정한기 소장(집사)은 현재 무학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김창근 목사는 '미래를 여는 사람' 제하의 설교를 통해 "비전을 갖고 맡은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려울 때마다 신앙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무학교회가 기도로 돕겠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장병들과 다과를 겸한 친교를 나누며 선물로 미니성경책 500권과 고급볼펜 100개를 증정했다.

무학교회는 군선교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1년에 7곳 정도의 부대를 돌며 세례식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1000명의 장병에게 세례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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