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4월 05일(화) 10:09

【전북】남선교회 호남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순서노회 보성남부교회(이인호 목사 시무)에서 제33회 정기총회와 제28차 선교대회를 개최해 임원을 개선하고 선교의 의지를 다졌다.

17개 노회 1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예배는 유춘봉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정완봉 장로의 기도， 이인호 목사의 '사랑이 생명을 살립니다' 제하의 설교， 강원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선교대회는 수석부회장 김성신 장로의 인도로 전회장 신영식 장로의 기도，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의 '아이성은 말한다'를 주제로 특강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성령 인도 받은 대로 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선교대회에서는 송병석 장로가 환영사를 전하고， 제97회 부총회장 전계옥 장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최내화 장로， 전국 장로연합회장 박순태 장로 등이 격려사를 전했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장 유춘봉 장로의 사회로 김성신 장로가 회장을 자동 승계하고 이광선 집사 (전주 신일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성신 <부>이광선， 18개노회 연합회장 ▲총무:박정종 <부>김수현 ▲서기:이동춘 <부>김영건 ▲회의록서기:안영환 <부>송양수 ▲회계:박일근 <부>김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