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피해 구호헌금 전달

대만 지진 피해 구호헌금 전달

[ 교단 ] 채영남 총회장, 대만장로교회 총회 방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4월 04일(월) 19:04
   
▲ 대만장로교회 직전총회장 쩡원렌 목사와 총무 림홍팅 목사에게 지진구호헌금 증서를 전달하는 채영남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달 28~31일 대만 창화시의 창화기독병원에서 개최된 대만장로교회 제61회 총회에 참석해 교단 대표로 인사했다.
 
이날 채 총회장은 총회 석상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6일에 실시된 대만 총통과 국회의원 선거에서 드러난 대만 민주화의 열망에 대한 대만장로교회의 기대와 노력에 대해 지지와 연대를 표현했다. 동시에 지난 2월 6일에 대만을 강타한 지진 피해 구호 헌금 10000불을 총회 석상에서 전달했다.
 
한편,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채 총회장은 교단 파송 선교사 가족 25명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총회 회계 신용식 장로가 동행했다.
 
대만장로교회와 예장 총회는 1973년에 상호협정을 맺은 이래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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