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국내선교부 '전도대회' 개최

서울노회 국내선교부 '전도대회'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3월 31일(목) 16:25

서울노회 국내선교부(부장:이철규)가 선교동력을 새롭게 찾아보기 위한 전도대회를 지난 3월 31일 무학교회(김창근 목사 시무)에서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평택박애병원 원장 이건오 장로(서울시민교회)는 성시화운동을 하며 체험한 간증을 했다. 이 장로는 포항선린병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교계 인사들과 포항의 성시화운동에 헌신했다.

이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말씀운동과 전도운동 등을 통해 도시와 사회를 변화시켜 하나님나라를 만드는 일"이라며 "성시화운동의 기본은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신앙인의 모범생활은 주변에 영향을 미쳐 전도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장로는 포항이 성시화운동을 통해 사람이 변화되고, 유흥업소의 감소나 범죄율이 감소되는 등 도시가 변화되고, 시의 사업이 확장되는 등의 축복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성시화는 운동이고 삶을 통한 영향력이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믿음과 성령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도대회에 대해 국내선교부장 이철규 목사는 "전도에 힘쓰는 동기부여가 되고, 거룩과 성결이 회복되는 전도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부예배는 부장 이철규 목사의 인도로 열려 회계 이복길 장로의 기도, 이건오 장로의 강의, 무학교회 김창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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