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노회 시와열매교회 새성전 건축 후원 호소

광주동노회 시와열매교회 새성전 건축 후원 호소

[ 교단 ] '문학관 및 갤러리' 농촌 지역 기독교문화 창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3월 22일(화) 15:31

광주동노회 시와열매교회(조점화 목사 시무)가 교회 건축 중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뜻있는 이들의 지원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척한 교회는 지역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 사역을 진행해왔다. 사역이 확대되면서 사역 공간과 게스트룸이 절실해진 교회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곡리 농촌 지역에 총 370평 2층 규모의 예배당 및 게스트룸 건축을 시작했다. 특별히 교회는 예배당 이외에도 1층에 콘서트와 시낭송이 가능한 문학관 및 갤러리 카페도 마련해 농촌 지역의 기독교문화 창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시와열매교회 새성전을 위한 총 공사비는 1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 중 4억원이 부족한 상태다. 

조점화 목사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 특별히 농촌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문학을 통해 기독교문화 사역을 확장할 수 있는 교회가 건축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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