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노회 남부시찰회는 지난 7~9일 목사 16명， 장로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부시찰장 박창식 목사(장생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유영옥 목사(섬김의교회)의 기도， 최신철 목사(은광교회)의 설교， 정병원 목사(강남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하 목사(망향교회)가 광고했다.
　
이날 최신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나 장로님들은 사무엘 선지자의 고별 설교의 말씀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어야 하며， 아쉬워할 때 영광스럽게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시찰회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마라도와 제주 일대를 돌아보며 제주도의 성지와 선교사들의 개척의 정신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