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대학원 개강

통일선교대학원 개강

[ 교단 ] 지난 8일, 총 3개월간 진행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3월 14일(월) 16:38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최태협)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소장:안교성)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6기 통일선교대학원(학장:박희종)가 총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지난 8일 개강됐다.
 
장신대 소양관 507호에서 열린 이날 개강예배는 총회 실무담당 최영웅 목사의 사회로 김성태 장로(명성교회)의 기도, 최태협 목사(시온교회)의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으며, 권화영 장로(통일선교대학원 교무처장)가 학사일정을 안내했다.
 
이날 첫 강의는 '기독교 관점에서 본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장신대 안교성 교수가 강의했다. 이외에도 통일선교대학원에서는 정성장 박사(세종연구소 통일전략실장), 권재상 명예교수(공군사관학교), 김주현 고문(현대경제연구원), 김용덕 장로(굿타이딩스 대표), 김명용 총장(장신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총 16차례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원생들은 학기 기간 중 강화도, 비무장지대, 최북단 접경지역, 북ㆍ중 접경지역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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