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훈련 16기 제1과정

교회개척훈련 16기 제1과정

[ 교단 ] 개척훈련 총 참가 목회자 870명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3월 10일(목) 08:50

교회개척훈련을 통해 목회자들의 자기 성찰 및 목회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림형석, 총무:남윤희)는 지난 7~9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16기 총회 교회개척훈련 제1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개척교회의 조기정착을 위한 목회 방향성 점검과 교회개척 컨설팅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제92회기 부터 시작된 교회개척훈련에는 870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개척을 앞둔 목회자 72가정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교회개척 훈련과정의 개요'에 대해 강의한 남윤희 목사는 "총회가 목회자 생활비 평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회 교회자립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무분별한 교회개척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교회개척을 위한 훈련과정이 마련됐다"며, "이제 교회개척은 지역 노회, 지역 복음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하에 이루어지고, 노회 및 지역 교회의 협력과 지원 및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림형석 목사(평촌교회)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장동학 목사(하늘꿈연동교회)가 부부사랑만들기에 대해 강의하고, 이은하 소장(애니어그램심리연구소)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성찰과 목회방향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교육과정에는 그룹 및 개인의 목회 컨설팅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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