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지도위원회 제100회기 정책세미나

평신도지도위원회 제100회기 정책세미나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3월 02일(수) 15:27
▲ 평신도지도위 제100회기 정책세미나 참가자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김정호)는 지난 26일 제100회기 총회평신도지도위원회 정책세미나를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개최해 평신도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평신도지도위원장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준삼 장로의 기도, 김길상 목사의 성경봉독, 익투스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채영남 목사 '주님이 가장 보고 싶어한 것'제하의 설교, 평신도학 발간취지 및 경과보고, 한철완 목사의 격려사 순으로 마쳤다.
 
여전도회 입장에서 평신도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 이윤희 총무는 "여전도회회원들이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으로 쓰임 받으려면 먼저 지 교회 목사님들이 여성 성도들을 지교회 일꾼으로만 여기지 말고 여성 지도자로 여겨 사역자로 계속 교육받고 훈련되도록 지도해줘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남선교회 입장에서 평신도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 이재수 총무는 "평신도들이 선교의 주역이 되어 선교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며 "평신도는 '동결된 자산'이며 이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부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선교회가 평신도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을 교회가 지원하는 것이 목회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총회평신도지도위원회가 펴낸 '하나님 나라를 위한 평신도'가 배포됐다. 평신도학 교재인 '하나님 나라를 위한 평신도'는 전국 신학대학교에서 목회 수업 및 개교회의 평신도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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