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경북】대구 삼덕교회(김태범 목사 시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3일 11시 삼덕60주년기념관 4층에서 삼덕복지센터， 삼덕기억학교 개원예배 및 이전식을 가졌다.
　
그동안 지역 노인들을 섬겨오다 건물이 신축되는 지난 2년간 외부에서 살림살이를 하던 삼덕복지센터와 삼덕기억학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시설에 입주한 것.
　
이날 개원예배는 안효일 장로의 사회로， 박병규 장로의 기도， 김태범 목사의 설교， 중구지역 윤순영 청장의 축사， 윤광수 장로의 경과보고， 경북노회장 신우 목사(왜관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삼덕기억학교 학생들이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으며， 3부 테이프 커팅식 후 시설 탐방 등의 시간을 가졌다.